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78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74일차.

Jungsoomin :) 2020. 6. 6. 00:17

금일에는 기상하여 동기방식과 채팅서버구현 코드를 바라보며 지하철을 타고 갔다. 조만간 배우게되고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그것부터 보고싶어졌다고 해야겠다.

 

열심히 강의를 듣다가 프로젝트가 곧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여러가지구상을 해봤다. 어떻게 내 눈앞에 구현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방법들을 쓸 수 있을까 많이 생각을 해보고있다. 생각과 구현은 분명 다르고, 그런 갭이 크면 클수록 구현과정에서 배울 점이 정말정말 많을 테니까 말이다.

 

매력을 느낀다.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하나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서 말이다.

그리고 배우면 배울 수록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영역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더욱 끌리게 된다.

 

눈 앞에서 구현하고 부딪쳐보면 깨닫게 되리라 생각한다. 그게 지금까지 내가 독학하면서 해온일이 아닌가싶다.

 

내가 가진 것들을 많이 사용하고 그 과정속에서 많은 배움이 있기를 기도한다. 그게 나에겐 축복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