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306일, 블로그를 만든 건 302일차.

Jungsoomin :) 2021. 2. 1. 22:51

일을 하고나서 돌아오는 길에 책을 붙잡고 졸았다. 어떻게든 이어보려고 꾸벅꾸벅 졸면서 고개를 흔들어보기도하고 눈주위를 눌러보기도하면서 꾸역꾸역 버티다가, 나중에서야 정신이 들어 책을 보고선 마쳤다.

 

스스로 우스웠다. 좀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해서 안타깝다기보단, 마음 만큼 해내지 못해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