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7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3일차.
Jungsoomin :)
2020. 3. 27. 02:19
학원 상담을 받으러 잠깐 서울에 갔다. 다행히도 그동안 공부한 것이 효과를 보고 내가 시간을 투자했던 것에도 잘 이해해 주신 덕분에 그리고 너무너무 좋게 봐주신 덕분에, 합격했다.
면접동안 부끄러웠다, 너무 좋게 봐주시고 그게 너무 감사하더라.
참 어려운 커리큘럼이고 "넌 죽었다."며 장난스레 가족들도 이야기해주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재미가 있을거라고 분명 생각하지만은,
지금은 그 순간들을 위해서 숨을 고르며 천천히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남은 시간동안 자바 한바퀴는 돌고 싶은데, 그건 차차 해보면서 삽질도 잔뜩해보면서 하다보면 분명 윤곽이 잡힐 것이다.
느슨하지도 않게 그리고 조급하지도 않게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말이다.
Andante....Andante 이렇게 누가 써놓았던 글을 분명 본 기억이 있는데..언제더라.
기억이 안나지만 그 느낌만은 남았는지 지금도 참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