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뚜드려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일어나니, 기어가듯 약을 찾아 먹고, 결국 일어나서는 거의 드러누워생활했다.
몸이..힘들대는데, 난 모르겠다. 그러면서 또 드러누워 책을보고 엎드려 코드를 타이핑했다. 그러다가 약을 챙겨먹고 나머지 시간들은 앉아서 공부를 한 하루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인덱스와 그 작동을 어떻게 돌아가는지 데이터베이스에서 실행계획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모르는 것들을 알게되는 순간들은, 늘 경탄의 연속이다. 다행히도 이 경탄은 앉아서 했다.
그러다보면, 유익하다. 라는 생각이 깊게 느껴진다.
정말 배울 것이 많다는 게 참 멀어보여도, 그만큼 경탄의 순간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어보는 순간이다.
인덱스로 인해 정렬을 피한다. 즉 DataBase의 FULLSCAN을 실행계획 수립에서 배제시킨다. ... 너무 ..너무너무 놀랍고
인덱스란 녀석은 너무나도 엄청난 위력을 가진 객체구나 싶다.
'생각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일기Java를 시작한지 158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54일차. (0) | 2020.08.27 |
---|---|
하루 일기Java를 시작한지 157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53일차. (0) | 2020.08.26 |
하루 일기Java를 시작한지 155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51일차. (0) | 2020.08.24 |
하루 일기Java를 시작한지 154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50일차. (0) | 2020.08.23 |
하루 일기Java를 시작한지 153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49일차. (0) | 202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