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194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90일차.

Jungsoomin :) 2020. 10. 2. 20:52

구간 구간 기분전환...을 핑계로 재밌어서 들러붙은 자바스크립트를 뒤로하고 다시 자바, 스프링으로 돌아왔다.

 

사실 SE6 에 대한 문법 파악이 주를 이루었으나, 난 그 부분에서 크게 만족한다. ES6 가 굉장히 궁금했고 배우면 배울수록 신기했기 때문이다.

 

오라클과 자바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나서 스스로 느끼기를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언제는..음 안부족한 적이 있긴 했냐만은, 그러니까 더더 열심히 파고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24 시간 이상 공부인데, 앉아서 30분 정도 쓰러져 졸기도 했었다. 참..단비 같다. 정신 잡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분투했고. 

 

나에겐, 취미가 배우는 것이 되는 듯하며, 거의 모든 시간에는 이렇게 산다.

 

책을끼고 강의를 듣고 또 듣고 또 들으며.

 

요상하게도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이오면, 조그마한 행복들이 찾아온다.

 

난 그게 행복하고, 또 분투하는 과정이 내심 좋은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