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238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234일차.

Jungsoomin :) 2020. 11. 19. 00:31

Spring Data JPA 가 끝이 보인다. 하나의 목표가 끝을 보려고하면 (물론 JPA의 일각만 본 것이므로 끝은 아니지만.) 그 동안에 외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한게 주마등처럼 스쳐가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되는 건 재밌었다는 생각이랑 그 때는 왜 그렇게 머리를 싸맸을까..? 하는 생각들이다.

 

당연히 머리를 싸매고 접근해서 보다 이해가 쉬워졌던 것을 알고 있고, 그저 다음 목표를 향할 때는 이런 자세로 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배울 것이 많고, 배울 수 있는 매체들이 다양한 현재 시점에서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것 같다. 그 점이 내게 많은 배움의 순간들을 감사하게도 가져다주고 있다.

 

JPA 를 마치고 나면 Java Design Pattern 으로 들어갈 생각이다. 그 이후에는 알고리즘 보고,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며 안내문을 전해주는 Docker에 대해 배우거나 ES6 를 다시 한번 훑어보려고 한다. Docker 는 스프링 부트 사용시 이미지를 받아서 사용해본게 전부라서 알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실 Java Design Pattern 외에는 그럴거라고 다짐한게 아니라서, 공부하다가 부족한 점이 보이면 부족한 쪽으로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있다.

 

JPA 를 봤다고 끝난 것도아니고, 오히려 더 보고 복습하고 틈틈히 기억을 되살리고 보존해야하는 입장이다.

 

오늘 공부는 이정도로 마무리 짓고, JPA 를 잘 수강하고, Design Pattern 으로 넘어갈 초석을 다져보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