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을 이용한 WebProject를 간략히 시작했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내가 할 수 있는 , 내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하며 그렇게 완성해나갈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을 이용해야 잃어버리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그렇다.
주말동안 고민이 참 많았다. 괜시리 우울해지기도 해보고,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며 구상을 해보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고나니, 조금은...보이는 듯 해서. 사실 엄청엄청 고맙다..이게 말로 표현이 되나 싶을 정도로.
그러고 나서 시작한다. 남은 시간은 나의 생각보다 훨씬 금방 갈테고, 난 그 시간을 유용하게 써야할 ...? 이걸 뭐라고하지, 마음이 있다.
마음이 있으니, 해야하고, 프로젝트를 타이핑하며 준비할때마다 두근두근 대면서 설레는 것을 보면 난 정말 이를 좋아하는 듯하다. 매번 이럴 때마다, 내 자신이 생소하다.
가끔 지치고, 몸이 너무 고단해도, 두근대는 걸보면....느낀다. 난 이 일을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너무나도 생소하다. 그래서 그런지 가슴이 벅차오르듯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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