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뷰단을 해결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구현에 애를 쓰게 되는 일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나는 내 역량을 전혀 잘한다고 보고 있지 않기에, 만족한다. 그리고 아쉬워한다.
...내가 잘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난 전혀 그렇게 생각치 않고, 단 한번도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다.
내 눈에는 내가 얼마나 하고 얼마나 부족한지 보인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은 한걸음 한걸음 시간으로 깨는 사람이라는 것도...누구보다 잘안다.
나라는 인간은 그렇다. 아무 환상없이 자신을 지탱하고서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살다보니..이상하게 미소를 짓는 일이 생겨나기도 하는데, 기가죽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게된다.
그런 삶의 연속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울 밖에 없다는 걸 많이많이 느껴서, 그냥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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