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죽은 듯이 자고 일어났다. 정말 죽은 사람처럼 자다가..일어나서 씻고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은 전 날부터 아예 문제를 풀고 재미있어 하는 날로 정했어서 씻고 나가 바람을 쐬고 자리잡아 코딩을 하다가 돌아와 다시 코딩을 했다. 소소한 목표로 오늘 프로그래머스의 자바 Level1문제들의 1페이지를 다 끝내자고 생각했고 무사히 끝냈다. 모의고사 문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드가 100줄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참 많이 긴장한 기억이 난다. 속도면에서 떨어지지않을까 싶은 생각에 참 조마조마 했다.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문제는 푸는 과정에서 로직을 5번정도 엎은 문제여서 엎을 때마다 '더 좋은 로직이 생겨났으면..'하고 개인적인 바람을 품고는 했다. 지치기는 하는데, 그래도 문제를 풀고 즐거워하는 내 모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