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173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169일차.

Jungsoomin :) 2020. 9. 12. 00:16

한 주의 평일이 지나갔다. 아주 쏜 살 같이 갔다.

 

뭐라고 해야하나, 수강하고 배운내용을 다시 타이핑하며 이해해보고 테이블과 컬럼명을 달리해서 직접 고민하며 조인해보고, 그러다보니 강의를 수강하고 난 이후의 시간도 쏜 살 같이만 간다.

 

단순 가져다 타이핑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하게하고, 그게 스스로로 하여금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주말인데, 계획은 이미 잡아놓은 상황이라서, 책을 붙잡고 공부하며 개인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며 ,인프런을 수강하며, 그렇게 하다보면 또 훅 지나가버리겠다 싶다. 

 

꿈, 직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파워포인트를 만들어보라고 하시길래, 고민을 해보았는데, 

 

생각하니 쉽지가 않더라. 다만 하나 신비했던 점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꽤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게 정말정말 신기했다.

 

내가 언제 이렇게 하고 싶은게 늘어나고 생겼지, 하며 문득 깨닫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