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강의는 감을 잡는데 조금 걸렸다. 막판에 막혀서, 고생을 조금 했는데, 수업 후에 매꾸자고 마음먹고 가만히 듣고 있었다.
이후에 수업이 끝나고 지금시간까지 타이핑을 하며 강의 내용을 분석하고 타이핑하기를 마쳤다.
늘 느끼는 거지만 쉽지않다. 이럴때 마다 스스로 생각하거나 되뇌이기를 언젠 쉬운게 있었나, 하고 웃고만다.
하지만, 말처럼 나에게 주어진 상황이나 수강이 따라주지않아서 그냥 더 노력하고 더 인내한다.
나에게 주어진 것이란, 처음 그마음 그대로 과분하다. 단어로 표현이 안될만큼 과분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어떤 상황에 처해지든 그냥 시간을 쏟고 노력을 쏟아붓는게 전부인 것 같다.
사실 그 이외의 방법은 생각나지 않기도 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하는게 더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만큼, 안 보이는 시간에 쏟는 노력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느끼며 산다.
보여지는 노력은 필요하나, 안보이는 곳에서의 분투가 나에게는 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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