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넘긴 여파로 인해 정신 줄을 붙잡고 있다가, 정리를 한 후 토이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막간에는 예제를 따라치며 공부를 했다. 하나만 오랜시간 하다보면 사고가 굳거나 머리가 멈추어 버리는...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서, 공부의 방향을 바...꿔서? 환기를 시켜주고 있다. 열심열심히 해서, 이 시간동안 이 책을 열심히 나아가고, 토이프로젝트에 접목시켜보고 싶다. 내가 만드는 토이프로젝트란,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이 담겨져있다. 너무 욕심만 앞서지 않게, 할 수 있는 만큼, 시도할 수 있는 만큼 하며 만든다. 그러다보면, 재미있고. 그러다보면 하나 둘..이렇게 더 만들어 나가고 싶어지는 바람에 어젯밤을 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