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292

Java를 시작한지 94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90일차.

앞단을 배우기 시작했다. 참 신기한 것 같다... 눈 앞에 바로 보여지는 것이 내가하던 로직구성과는 문득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뻤다. 스프링에 빠져있는 나에게 참 신비한 것을 많이 알려주는 것만 같다. 배울것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낀다. 매일 책을 보고 책을보다 오고 그렇게 잠들면서도 시간은 참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만큼이나 나에게 주어진게 참 과분해서, 자꾸만 노력하게 되는 것 같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만 싶어 진다. 그게 전부인데..참 나에게는 이상하게 ..참 거대하게 다가오기만 하는 듯 해서..그게 참 이상하다..

생각모음 2020.06.22

Java를 시작한지 93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89일차.

열심히 자고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바로 스프링 공부에 들어갔다. 가만히 있을때도 스프링, 핸드폰에서도 스프링, 전부 온통 스프링에 관한 정보 수집 뿐인 요즈음이다. 많이 알고 싶어서 더 그렇다. 스프링의 철학에 대해서 알아야 스프링을 잘 사용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여 탄생배경과 DI, IoC , 기술비침투에 관해 틈틈히 알아보고는 했다. 조금알게 된 것뿐이지만, 새로운 스프링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록, 스프링의 철학과 어떠한 관계성을 맺고 작동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접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다. 그렇게 공부를 쭉 하다가 지금의 시간에 도착했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게 많기도 하고 알아야할 것들이 많아진다. 방대한 스프링의 분량에서 기초의 기초에 있는 나라서 이해가 안되면 체크하고 알아보고..

생각모음 2020.06.21

Java를 시작한지 92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88일차.

오늘은 참 열심히 자고 일어났다. 그 후에 해보고 싶은 MySQL 공부를 하다가 지금까지 와버린 것 같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책에 문법을 적고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설명들을 적어보고 타이핑해보았는데, 재밌고 흥미롭다. 내일은 스프링을 다시 시작하고 공부할 수 있겠지..다행이다. Oracle 과는 다른 MySQL 만의 매력이 있는 듯 하여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자꾸만 하게 되는 것 같다..

생각모음 2020.06.21

Java를 시작한지 91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87일차.

금일 프로젝트 ppt 를 보면서 다들 열심히 하는 것을 느꼈다. 열정과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조금씩 보여지는 불안한 모습들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같은 느낌이고, 언제나 느끼는 감정이여서 그랬나보다. 나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닌 것 이라는 것을 느낀다. 팀원 분들에게 무사히 소스코드를 배포해드린것 만으로 나는 너무나도 큰 만족을 느낀다. 그들의 모습들이 지쳐있던 나에게 많은 힘을 가져다 주었다. 잘한다 재능이 있다 라는 말은 나와는 거리가 먼 말 같다는 것을 느낀다. 그에 기가 죽지도 않는다. 매일매일 보내온 시간이 참 귀중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늘 그랬듯 책을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있을 내모습이 훤하다는 것이 가장 크다 사실. 내방식으로 일을 해쳐나가고 나를 지탱하고 팀원분들과 같이 ..

생각모음 2020.06.18

Java를 시작한지 87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83일차.

오늘 하루는 편하게 쉬었다. 가족들과 함께 다니며 먹고 보고 웃고 참 소박한 일인데..행복했다. 많이. 그러다..또 배우고 싶어서 MYSQL 강의를 듣다가 마무리하는 중이다. 참 배울것이 많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배우고 또 배우고 싶다. 그게 답이기도 하고..만만치 않은게 느껴지는 만큼 하고 과분하니까 하고 있는 것 같다 :) 과분하다는게 나에겐 참 감사한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는 건지..언제나 공부하고 싶고 내가 공부하고 싶은 걸 계속 공부하고프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됬을까..? 가족들은 이상하리만치 공부를 한다는데..즐거워서 할 뿐이니깐... 그거면 된거 아닐까 싶다. 쉰다는 것도 참 소중하고 고마운 것 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모음 2020.06.15

Java를 시작한지 86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82일차.

기상하여 멍하니 있다가 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하고싶은 공부..이게 정말 고맙다는 마음이 많이든다..기쁠 뿐이고 감사할 뿐이고.. 기존의 커리큘럼에 부정적인 감정은 가지고 있지않고, 오히려 많은 것들을 배워서 행복하다. 다만 스스로 욕심나고 배워보고 해보고 싶은 공부들을 하고 있음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 뿐인 것 같다. 12시쯤 스프링에 대해 공부해보려 메이븐과 그레이들을 살펴보고 스프링 입문서를 펼쳐놓았다. 그냥 해보자라는 마인드였고 참 많은 것을 구글링 해보며 알아보며 3시가될 때까지 의자에 앉아서 끝도 없이 책에 파고들고 코드만 써댄 것 같다. 기쁘다 사실.. 스프링은 정말 나에게 커다란 산이었고, 범접 조차하지못할 듯한 난관이었다. 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막상 들여다보고 더 공부하고 와야겠다는 생각..

생각모음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