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를 시작한지 78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74일차.
금일에는 기상하여 동기방식과 채팅서버구현 코드를 바라보며 지하철을 타고 갔다. 조만간 배우게되고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그것부터 보고싶어졌다고 해야겠다. 열심히 강의를 듣다가 프로젝트가 곧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여러가지구상을 해봤다. 어떻게 내 눈앞에 구현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방법들을 쓸 수 있을까 많이 생각을 해보고있다. 생각과 구현은 분명 다르고, 그런 갭이 크면 클수록 구현과정에서 배울 점이 정말정말 많을 테니까 말이다. 매력을 느낀다.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하나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서 말이다. 그리고 배우면 배울 수록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영역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더욱 끌리게 된다. 눈 앞에서 구현하고 부딪쳐보면 깨닫게 되리라 생각한다. 그게 지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