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59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55일차.

Jungsoomin :) 2020. 5. 17. 23:56

금일은 기상하고나서 멍하니 흔들거리면서 시작했다.

문득 야구경기를 보며 야구 되게 좋아했었었지 ..하며 웃기도 했었다. 이후에는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하면서 보냈는데, 이게 공부라는..느낌이라기보단 그냥 취미생활같다. 하다보면 재밌고, 그러다보면 아무생각없이 했던 계정생성같은 것도 이렇게 관리되는 거구나 하면서 알고 싶어진다. 계속 명령프롬프트로 타이핑을하고 예제를 쳐내려갔는데, 이유가 스크립트 출력내용이 너무 깔끔하고 아름다워서였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돌아와서 인터넷강의가 없을까 싶어서 유투브를 찾아보던 도중에 [이것이 오라클이다]라는 인터넷강의를 들여다봤는데 이게 너무..목차도 설명하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라 빠져버렸다. 그렇게..책을..찾다가, 인강을 듣다가..SQL Developer에서 스크립트 출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터넷강의에서 접하고서는 명령프롬프트와 작별했다. ㅎㅎ 

 

좋아라하면서 인터넷강의를 듣는 모습을 보던 가족이 나중에 필요하면 스프링강의를 끊어주겠다고 해서 실실거렸다.

주로 책을 볼때 목차를 보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일까 하고 싶은 부분일까 목차의 내용이 어떤가 하면서 살펴보는 버릇이 있는데 , 이..스프링입문서에서 인간을 사랑한 언어 자바..라고 본 순간에 '너무 멋있다..'했었던 기억이 문득 든다.

 

책을 보며 목차들에 공감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멋질까...하는 지금이다.  이렇게 하나씩 배우다보면 배운 것들이 이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게되지 않을까..생각해보고 있을 따름이다. 개발환경에 리눅스도 포함되고, 기본적인 DBMS 이해와 사용 Java ..이렇게 하나하나씩 이어지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SQL Developer를 가지고 공부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