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하여 책을 보다가 가족과 같이 외식을 하러 나갔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는데, 반목문과 조건문 이야기였다. 식사를 마치고서는 카페에 앉아서 어제 보았던 2권 분량을 읽어보고 난 후에 바로 집으로 돌아와 2권 강의를 끝냈다. 2권 확인 문제를 마치고서 받은 Thanks!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확실히 무언가 아는 듯하다는 느낌보다는..이런게 이렇게 돌아가는 구나..하고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확인 문제를 풀면서는 조금이나마 아는 것들이 있구나..하며 안도했던 것 같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과정을 위해 넘어온 52일 이었고, 다행히 책을 다돌려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돌려야 얼마나 알겠냐만은, 그래도 마냥 가서 벙찌지는 않을 듯 해서 천만 다행이다..정말로..
잘해야 되지 않겠나, 싶다. 어느 시작점에서 어떻게 결과를 맺을 지에 대해서 생각하기도하는데, 일단 눈앞에 하루하루에 충실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나아지면 된다. 하고 생각하고 새겨넣어 보고있다.
그거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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