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

Java를 시작한지 55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51일차.

Jungsoomin :) 2020. 5. 13. 23:01

버스에 몸을 싣고서 학원으로 가는 길에 DB책에 집중하고 있었다. DB와 서버연동과정이 나에게는 너무 신비한 일이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뿐인 일이라서 구현하고 싶어서 자꾸 보게 된다.

 

sql은 자바랑 비슷한 것 같기도하면서 다른 선언문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보고 나서 스프링을 천천히 봐야 겠다 싶다.

 

오늘 강의를 듣고 나서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를 풀고나서 강의실에 남아 8시30 분까지 Oracle DB 관련하여 프롬프트를 만지다가 SQL 디벨롭퍼를 건드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잘쓰면 참 좋을 것 같은데...되게 멋질거야..하면서 혼자 타이핑했던 것 같다. 

 

배울 것이 많은 만큼 구현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내 힘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래서 이책 저책 보게된다. 그러다보니 통학 길도 재밌기만 하다.

몸은 힘든 모양이긴한데, 재밌다. 이상한 말인 것 같은데..그렇다.

 

집에 돌아오고서 처음 꺼낸 말은 책 왔어요?? 였다. 스프링 입문서로 구매해둔 책이 있어서였다. 얼른 보고만 싶었는데, DB를 접해보니깐, 이것부터 잘해야 spring도 잘 할것 같아. 하는 마음에 일단 마음 속에만 모셔두기로 했다. DB를 열심히 배워서 꼭 구현해보고 싶다.

 

DB를 보고 DBMS 를 공부하는 것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밌는 것 같은데...어떻게 하나 싶기도하고..이게 참 오묘한 것 같다.

 

일단 부딪쳐보고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