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일어나 책을 보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돌아와 자바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기위해 로직을 짰다.
어제 2019 카카오 인턴십 문제를 풀다가 잠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일기를 작성하는 것을 까먹어버렸다..
요근래에 지나다니며 나무에 핀 꽃이나 도로변에 핀 꽃에 눈길이 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주변에 소소한 것들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미소를 짓기도 한다. 천천히 천천히 돌아오는 중이다.
로직을 짜는 과정은 재미있다. 그만큼, 내가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이 되었건, 어느 일이던 어느 길이던 꾸준히 해나가야지. 그거면 된다.
아,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음악을 듣고 끌리듯 찾았는데.
Hugh Grant 의 Dance with me tonight 이였다.
가사가 정말 아름다웠다. 재즈선율도 감겨 천천히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가사도, 목소리도 도입부에 피아노의 솔로 후에 들어오는 재즈 선율이 정말 아름다운 음악이였다. 앞으로도 듣게 될 것 같고, 그만큼 평화로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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