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를 시작한지 290일, 블로그를 만든 건 286일차.
금일 간담회를 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꼈다. 난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꺼내놓는 것보다는 가만히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 감사하게도 스스로가 좋은 환경 속에서 시작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야기를 듣노라면, 앞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살아가야할지를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많다. 듣는 이야기들 속에서는 경험이있는 게 느껴져서 더욱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스스로의 능력을 알고, 파악하며 시간을 보내야한다. 스스로를 가장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도 많이 다가왔고..늘어놓기 힘들만큼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느끼고는 하는 것 같다. 사실, 섵부르게 대답하기 힘든 이야기들의 연속이었고, 시간을 내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