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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를 시작한지 68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64일차.

기상하여 몸을 싣고 출발했다. 책을보고 또 책을 보고 그러다가 미소도 짓고 웃기도하며 강의를 수강했다. 과제관련하여 DBMS로 테이블을 짜보며 어떻게하면 좋을까...하며 생각을 해보기도하며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것이 자바다 2권을 다시 보았는데, 문득 재밌고 다시 보게되니 내가 잊어버린 것들도 있고 내가 쉬이지나친 부분이 보였다. 스스로 다시 깨닫는 부분도 있다는 느낌이 많이들어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책을 보게되더라. 역시 기초가 가장 중요하구나 싶어서 기초를 다시한번 다져나가볼 생각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어느세 26일이라니..그동안 난 무엇을 배우며 보냈을까..? 문득 생각하게 된다.

생각모음 2020.05.26

Java를 시작한지 67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63일차.

기상하여 책...책을...책을 보았다. 오늘 너 뭐했어..?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ㅊ...책봤습니다..ㅎㅎ..ㅎㅎ..?" 하고 말것 같다. 이게 참 ....기쁘기도한데 집에 도착하면 추우욱 늘어진다. 기쁨과 늘어짐의 이 ..공존이 요상하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잘 생각을 해볼까..싶기도하고 사실 잘 생각하고 있는데, 늘어져서 흔들흔들 거리며 주위의 것들을 다정히 바라보게 된다. 이럴 때 마다 무장이 해제 되어버린다. 그냥 세상을 다정하게 바라보면서 늘어져서 뒹굴거렸다. 이상한 기쁨과 묘한 힘듦...이게 뭘까 싶다. "오늘 재밌었니 수민아?" 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책 봤써요.ㅎㅎ..ㅎㅎ" 해버린다. 내면은 이야기하고있다."오늘 재밌었냐고..." 하고서..모루겠다 눈 앞이 흔들흔들해..

생각모음 2020.05.26

Java를 시작한지 66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62일차.

금일에 기상하여 집안일을 천천히 하다가 길을 나섰다. 사용했던 형광펜이 다 쓰여져서 나오지 않기에 문구점에 들려 형광펜을 사고 서점에 들려서 흥미가 있는 책이 있나 확인해보았다 자바 200제 라는 책의 내용을 보니 재미있어보였는데, 집 책장에서 본 기억이 있어 찾아봐야 겠다 싶은 마음을 품고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에는 데이터베이스 전공책을 들고서 이리저리 줄을 그어가며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확실히 사용법만 익히다가 전공서적에서 말하는 원리나 개념들을 보니까 마냥 신기하기만 하더랬다. 새로 산 형광펜이 잘나와서 너무 좋았고..그랬다. 집에 돌아와서는 물티슈와 청소기를 들고서 책상들을 닦고 청소기를 돌렸는데, 꽤나 비장하게 했던 기억이 난다. 다 하고나니 너무 깨끗해져서..바보마냥 실실거렸었다...

생각모음 2020.05.24

Java를 시작한지 65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61일차.

죽은 듯이 자다 일어났다. 그리고 나서 spring 도서를 읽고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어서 확인하니 선행으로 알아야할 기초지식이 필요하다고 적혀있었다. 이것 관련해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향을 잡았다. 그러다가 같이 외식을 나가고 돌아와서 다시 책을 보다가 DBMS 관련 인터넷 강의를 찾아들었다. 생활코딩 이라는 곳이었는데 굉장히 쉽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것을 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끌리게만 되어서 한 파트를 다 보고나서 집 정리를 한 후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중에 있다. 차근차근 한걸음씩 가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보다 겸손해야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어제보다 나아지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고, 한걸음씩 가는 것도 최선을 다하지않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이..

생각모음 2020.05.24

Java를 시작한지 64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60일차.

기상하여 지하철에 몸에 실었다. 피곤함이 많이 쌓였는지 몸이 이리저리 흔들려서 지하철에서 흔들거렸던 기억이 난다. 학원에서 수강하며 꾸벅꾸벅 거리며 수강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 약국에 들려 근육 이완제를 사먹었다. 목이..잘 안굽혀진다..ㅠㅠ 자바를 더봐야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자바의 정석을 접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말로만 듣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던 남궁성저자님의 책이니까 더 궁금하고...이래저래 차장보게 되는 듯하다. 더 깊이 바라보는 책이라고하니, 더 알고 싶어져서 욕심이나는 중이다. 자바를 잘해야 스프링도 하고 자바에 대한 기초가 탄탄해야 흔들리지 않을 것같다. 가끔씩 설명을 해주거나 이해할 상황 속에서 내가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가에대해서 의문심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이점이 나를 욕심나게..

생각모음 2020.05.23

Java를 시작한지 63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59일차.

기상하여 버스에 몸을 싣고 올라갔다. 승객분들이 내내 꽤 계셔서 그냥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었고.. 이후에 수강을 하고 틈틈히 오라클을 책을 읽으면서 보낸다. ..이게 재밌는데, 나만 그런건가, 이상한가 싶기도하다. 부끄러운 만큼 할 뿐이다. 과분할 만큼 할 뿐인 것 같다. 추억이 가끔 찾아와 마음을 흔든다. 그럴때 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만 싶어진다. 안보이는 만큼 공부를하고 안보이는 만큼 고민하고 열심히 할 뿐이다. 그게 나에겐 전부고..그 외엔 할 일도 없는 것 같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그 것으로도 충분히 하루가 꽉 채워져서.. 다른 것을 할 수가 없다. 어제보다 나아져야하지 않겠나.. 으쌰으쌰 합시다 :) 다시는 본인이 본인을 망치지 않아야하니까요. 하며 다독이고 하루를 마무..

생각모음 2020.05.21

Java를 시작한지 61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57일차.

기상하여 기차에 몸을 실었다. 책을보고 도착해서 DBMS공부를 했고, 갈때까지 공부를하고 책을 보다가 돌아왔다.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꿈을 꾸고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건 아직도 참 생소한 일이다. 희망같아보여도 눈 앞에 놓여진 것들 보면 참 부끄러운 일이다. 그게 전부다. 나에게 주어진 것이, 과분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생각모음 2020.05.19

Java를 시작한지 60일차, 블로그를 만든 건 56일차.

기상하여 버스에 몸을 싣고 책을 열심히 들여다보았다. DBMS를 보고 가슴이 두근대는데...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이번 실습 관련 과제를 받고서 열심히 짜내려보았던 게임 로직이다. 독학하며 배운 것들을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바로 잘 맞춰져줘서 다행이다 싶었다. 동적인 느낌과 지루한 느낌을 주기 싫어서 쓰레드를 만들어 ...을 표시하고 슬립이 풀릴 때쯤 인터럽트 시켰고, 중간에 빠른 출력으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낄 것같아 쓰레드를 슬립시켰다. 강의를 듣다가 기차에 몸을 싣고 알게된 형과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고 다시 책을 읽으며 좋아라 하다가 가족과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하며 끝을 보낸다.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하루하루고, 배움의 시간들이라서 그저 기쁘고 고마울 따름이다. 나에게는 정..

생각모음 2020.05.19